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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생생 미국스토리 버지니아 기자입니다!

오늘은 미국의 데이케어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미국은 어린 아이들의 연령을 아래와 같이 나누어 돌봅니다.

1. Infant - 0~12개월 미만
2. Toddler - 만 1~2세 (13-30개월)
3. Pre-school 1 - (만 2~3세 31개월~36개월)
4. Pre-school 2 - (만 3세~4세)
5. Pre-K (만 4-5세)

 

 

** Day care = Child care **

막 태어난 아기부터 법적으로 혼자 있을 수 있는 나이까지, 아이를 보살펴주는 곳을 데이케어라고 합니다.

 

 

미국은 어린이를 혼자 집에 두는 것에 굉장히 엄격하게 관리를 합니다.
미국은 만 14세가되면 "낮에" 혼자 집에 있을 수 있습니다. (17세까지는 밤새 아이를 혼자 집에 두면 안됩니다.)

다만, 매릴랜드는 최소 8세, 오레곤주는 10세입니다.
만약 그전 나이에 아이를 혼자 집에 두었다가 누군가 신고를 하면 심각하게는 아이를 뺏길 수도 있는 상황이 옵니다.

 

 

그래서 부모 대신 아이를 봐주는 곳에 맡기는데요, 데이케어 혹은 차일드 케어라고 합니다.
비용은 주마다, 연령마다 그리고 데이케어마다 천차만별입니다. 연령이 어릴수록 비용이 높습니다.
월~금요일까지 돌봐주고, 시간은 역시 데이케어마다 다르지만,

 보통 9시부터 6시까지가 기본, 추가되는 시간은 비용을 따로 받습니다.

AAP(미국소아협회, the American Academy of Pediatrics)의 기준과 데이케어 조건에 따라,

 연령별로 1명의 선생님당 맡는 아이들 수가 정해져 있습니다.
데이케어 조건에 따라 다르지만 Infant 4명:선생님 1명으로 연령이 높아질수록 아이들의 수도 조금씩 늘어납니다.

공교육의 시작인 Pre-school 다니는 아이들도 방과후 다시 데이케어의 보호를 받을수 있습니다.
데이케어에서는 학교에서 아이를 직접 데리고와서 부모가 올때까지 아이를 돌보아 주기도합니다.

 

 

<Infant 아이들은 사진속의 크립에서 낮잠을 재웁니다>

* 데이케어 리뷰 및 점수가 궁금하시면 아래 사이트에서 검색해보세요.
http://www.carelulu.com/daycare-preschool/zip/20783 (미국사이트)

* 기타 데이케어에 대해서 궁금하시면 아래사이트 참고하세요(미국사이트)
http://www.parents.com/baby/childcare/daycare/what-makes-a-great-daycare/

데이케어에 아이를 맡기실 경우에는 리뷰를 꼭 읽어보시고

직접 아이와 견학도 해보시고 주변분들의 평을 들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