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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인포 영주권 취득고객 미국 정착기 1편 [랄리 청소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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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14-10-24 조회 : 3,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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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세계로 통하여 미국 비숙련직 취업이민으로 영주권받으신 H 여사님께서

소중한 미국 정착기를 저희에게 보내 주셨습니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랄리 지역의 청소회사 " Service Master Clean" 으로 영주권을 받으셨습니다 ~^^

 

 

 

안녕하세요

세계로 가족 여러분^^

세계로이주공사를 통해 4개월전 미국 랄리로 이민을 오게되었습니다.

진행중에는 왜그렇게 더디게 쿼터가 가는지 답답한 적도 있었지만, 현생활에 충실히 바쁘게 살다보니 시간은 빠르게 흘러 이민인터뷰 또 출국까지 정신없이 준비하고 미국에 오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민승인까지만 알아봤지 그 후, 미국 도착후의 생활에 대해서는 별로 알고 있는바가 없어 출국일자가 가까워지면서 아이들과 정착을 잘 할 수있을까 걱정도 많았습니다.

여러분도 저와 같은 길을 지나올것이라 생각되는바 조금이나마 위안을 드리고자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우선 가정 걱정했던부분은 어떤 분이 정착을 도와주실까였습니다. 세계로의 도움으로

다행히도 저는 아주 좋은 정착도우미 강집사님을 만났습니다. 사랑이 많고 봉사 정신이 많으신 분입니다. 정착이라는 것이 한달안에 딱 끝나는 것이 아니라 살면서 계속 되어지는 다른 언어,문화등으로 혼자 극복할 수 없을 때 언제나 도움을 받으며 지금도 그렇고 아마 계속 이모같이 도움을 받게 될 것 같습니다.

강집사님께는 죄송스럽지만요. --;;;

 

강집사님의 배우자분이 미국인이라서 그분께도 많은 도움을 받았지요. 강집사님은 한국말보다 미국말이 더 편한분이지만 미국인들의 보이지않는 인종차별로 못알아듣는척 괜히 심술 부릴때가 있습니다. 그때는 어김없이 배우자분이 나서서 쉽사리 해결이 되었으며, 처음 미국에와서 아이들이 영어에 대한 어려움이 있을 때 배우자분이 집에 아이들을 불러 몇시간씩 아이들과 영어로 대화하며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시켜 주셨죠.

 

미국오기전에 정착도우미 강집사님과 몇차례 메일을 주고 받았습니다.

제가 미국에 가는 이유, 거주지의 환경, 아이들학교 등등에 대한 내용을 정리해서 보냈습니다.

때문에 강집사님은 가족이 미국도착전에 제 조건에 맞는 아파트와 학교를 미리 정해놔서 여기저기 둘러보지 않고 바로 계약할 수 있었습니다.

 

미국와서 바로 해야할일은 소셜번호 만들기.

입국후 다음날 동사무소(?)에서 소셜번호를 만들었고 소셜카드가 나와야 운전면허 시험을 볼 수 있습니다.

미국은행 신용카드, 은행계좌 오픈.

 

정착할 아파트에 방문했습니다.

단지가 크고 커뮤니티가 괜찮게 되어있으며 수영장도 깨끗하게 관리가 되고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이 아파트로 결정한 것은 학교가 아파트 옆으로 초,중,고가 있습니다.

초등학교가 도보로 5분거리에 위치해서 제가 반드시 픽업을 안해도 아이들끼리 걸어서 아파트로 올 수 있습니다.

 

랄리집2(1).jpg 

 

랄리%20집1(1).jpg

다음 편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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